교육부가 서울대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와 연세대 등 15개 대학에 대해 특별 감사를 실시합니다.
이들 대학은 최근 교육부 조사에서 미성년 자녀를 논문 공저자로 올리고 돈만 내면 논문을 발표할 수 있는 사이비 학회에 참가하는 등 연구 부정 의혹 교수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교육부는 불법 실험 의혹에 이어 아들의 대학, 대학원 편입학에 관여한 의혹이 제기된 이병천 서울대 수의대 교수에 대해서도 사안 감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권현 기자
14060413@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