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달부터 가동하던 '안양지역 홍역유행 감시체계'를 오늘 0시를 기해 해제했습니다.

경기도는 홍역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 6주 동안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아 감시체계를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일 한 대학병원에서 7명의 홍역 확진자를 시작으로 본격화됐던 안양 지역의 홍역 유행은 26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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