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 이어 미국의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방침에 따라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부품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인텔과 퀄컴, 자일링스 등 반도체 기업들이 화웨이에 주요 소프트웨어 등을 공급하지 않기로 공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화웨이는 한편, 지난해 중반부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최소 3개월간 사업을 꾸릴 만큼 핵심 부품 재고를 확보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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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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