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 20분쯤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덕산리의 한 합성수지 공장에서 화학물질로 추정되는 연기가 일어나 소방 당국이 방제 작업에 나섰습니다.

공장 직원 등 9명이 공장 밖으로 대피했으며,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학 물질을 섞는 과정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연기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