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초구 구룡터널에 국내 최초로 터널 내 원격자동소화 시스템을 도입해 가동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원격자동소화 시스템은 소화전 노즐에 부착된 카메라를 이용해 화재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물을 최대 25m 거리까지 분사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시내에 있는 40개 터널 중 연장 500m 이상인 20개 터널에서 연 1회 화재대응 훈련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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