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밀수 공급 총책 35살 A씨 등 3명과 마약 구매자 7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중국에서 물뽕과 수면제의 일종인 조피클론 등 3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밀반입해 인터넷과 SNS를 통해 77명에게 1억5천만원 상당의 마약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SNS등에 '수면제와 물뽕 팝니다'는 판매 글을 올리고 구매자를 모집했으며, 구매자 가운데는 회사원과 가정주부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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