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고장 건수가 구의역 사고가 발생한 2016년과 비교해 68% 감소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스크린도어 하루 평균 고장은 2016년 9.3건에서 2018년 3건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2016년 5월 2호선 구의역 승강장 안전문을 수리하던 외주업체 직원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 정비직원 수를 146명에서 381명으로 늘리고 정비직원을 공사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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