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고등학교 교육과정 밖에서 출제됐다는 주장이 나온 자율형사립고 수학시험을 두 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자사고들이 교육과정에서 벗어난 고난도 문제를 수학시험에 냈다는 주장이 제기 된 데 따라 올해 재지정 평가를 받는 자사고 13곳의 지난해 1학년 정기고사 수학시험을 전수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서울 자사고 9곳의 지난해 1학년 1학기 정기고사 수학시험지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모두 '선행교육금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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