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황장수&최진봉]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주요 군지휘관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최근 북한이 쏜 미사일을 '단도미사일이'라고 표현해 소란이 빚어졌습니다. 청와대는 '단거리미사일'을 잘못 말한 거라고 밝혔는데요. 청와대가 대통령의 발언을 고치는 건 매우 이례적 아닌가요?

[질문2] 

북한이 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 간과하지 않겠다는 미국의 입장이 일본 교도통신 통해 나왔습니다. 한미 군 당국이 지난 4일과 9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문제 삼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나온 미국의 입장,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3]

정치권은 '독재자 공방'으로 시끄럽습니다. 말의 품격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데요.

[질문4]

최근 여권 안팎에서는 대권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총선은 1년도 채 남지 않았지만 대선은 3년이나 남았죠. 집권 중반기에 대권 후보들 거론하는 일,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5]

한편 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대표는 대학 강연에서 한국당으로 갈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한국당이나 평화당과의 연대하지 않겠다고 계속해서 말해 왔는데요. 바른미래당이 내홍 겪고 있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 아닌가요?

[질문6]

이런 가운데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임명 강행한 채이배 정책위의장이 어제 첫 원내대책회의에서 험난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오신환 원내대표가 신임 원내 지도부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채 의장 소개를 생략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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