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태로 대립이 격화하는 가운데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향후 협상에 대해 희망적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2일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이 협상 테이블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여전히 희망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6월 말에 만날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 30∼45일 동안은 어떤 결정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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