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은 가짜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로 중부해양경찰청 소속 의경 21살 A씨 등 3명과 실제 마약 공급책 52살 B씨 등 10명을 구속하고 마약 구매자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해외서버를 둔 SNS를 통해 백반을 필로폰으로 속여 팔고 65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경찰은 A씨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B씨 등 실제 마약 공급책들을 검거했고 900여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과 대마 등을 압수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