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가계비 부담 경감과 소비 진작을 위해 다음 달 말 종료되는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를 추가 연장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자동차 개소세 인하는 추가 연장을 해야 한다"며 "인하 폭을 조정하지는 않고 현재 3.5% 그대로 기간만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기재부도 추가 연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6개월 가량 연장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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