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주말, 연예계에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 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구조됐고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명 가수들이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 됐는데요. 관련 이야기 손지연 변호사와 알아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1]
어제 구하라 씨가 자신의 집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습니다. 다행히 매니저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고 하는데, 현재 상태는 어떤가요?

[질문2]
구하라 씨는 지난해 9월 남자친구의 폭행 시비 사건 이후로 계속해서 언론에 오르내렸는데요.오는 31일 전 남자친구 2차 공판이 있는데 여기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습니다. 이 부분도 부담이 됐던 걸까요?

[질문3]
연예계에 때 아닌 학교 폭력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먼저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 씨가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15년 전, 효린 씨가 중학생일 때 자신에게 학교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고요?

[질문4]
소속사의 태도 변화와 이어지는 추가 폭로로 대중의 반응은 더 싸늘해지고 있습니다. A 씨가 구체적인 피해 사례를 제시한 점들에 대해 효린이 제대로 된 해명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는데요. 소속사의 강경 대응이 논란을 더 키웠다는 지적도 나오는데 법적 대응 외에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질문5]
이에 앞서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밴드 잔나비의 멤버 유영현 씨도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져 결국 밴드를 탈퇴하는 일도 있었지요?

[질문6]
가수 승리와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가 함께 성매매를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유 씨의 아내인 배우 박한별 씨에게 불똥이 튀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