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50%대를 회복했지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여당과 자유한국당 간 이른바 '프레임 전쟁' 속에 국민들의 판단도 어디로 향할지 오리무중인 상황이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2]
국회 파행이 장기화되면서 추경 논의가 결국 6월 국회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오늘 국회 71주년 개원식에도 한국당 지도부는 불참했는데, 일주일도 안 남은 5월 국회 일정이 극적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3]
이런 가운데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민생투쟁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관해 굉장히 비판적이고 비관적인 내용의 발언이 주를 이뤘는데요?

[질문4]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의 통화 내용을 야당 국회의원에게 유출한 주미대사관 소속 외교관이 어제 입국했습니다. 엄중 문책 방침을 밝힌 외교부가 곧 징계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집권 3년차 문재인 정부의 공직자들의 기강 해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질문5]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의 한미 정상 통화 유출 의혹이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옮겨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적반하장이라는 한국당과 전형적인 물타기라는 민주당의 주장,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6]
이런 가운데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지난주 서훈 국정원장과 회동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적 모임이라고는 하지만 적절한 만남이었다고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