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된 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자신의 부동산을 몰래 팔거나 배우자에게 사업자 등록을 넘겨 수익을 챙겨온 악덕 고액체납자 5명이 적발됐습니다.

경기도는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3천654명을 심층 조사하던 중 이 같은 체납처분 면탈자 5명을 적발해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체납한 세금은 3억여 원에 달합니다.

경기도는 전국 시도에서는 유일하게 범칙사건조사 전담반을 운영하면서 지방세 관련 범죄행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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