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해외 경기에서 철없는 세리머니로 논란을 빚고 있는 한편 칸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영화 기생충이 개봉해 국내 관객들의 평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관련 이야기 나눠봅니다. 

[질문1]
한국 18살 이하 축구 대표팀이 중국에서 열린 판다컵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우승컵을 가져올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논란이 큽니다. 어떻게 된 일인가요? 

[질문2]
축구협회에서는 오늘 선수단이 귀국하는 대로 이 사건에 대한 자체 조사를 통해 관련 선수들의 징계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린 선수들에게도 징계가 내려질지 주목되는데요. 그런데 불과 작년에도 우리 선수들의 행동에 대한 지적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운동 선수들에게 실력과 기술만 강조하고 인성 교육은 등한시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데요. 다른 나라들은 어떤가요? 

[질문3]
승리에서부터 시작된 성접대 의혹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와 가수 싸이로 옮겨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양 대표는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직원들에게 메일까지 보냈다고 하는데, 성접대 의혹의 배경은 무엇인가요?

[질문4]
이번 논란에서 주목되는 두 사람이 싸이와 조 로우인데요. 조 로우는 어떤 인물이죠? 

[질문5]
극장가 소식을 알아봅니다. 영화 '기생충'의 개봉 열기가 뜨거운데요. 베일을 벗은 기생충, 어떤 영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