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생산과 투자가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 보고서를 보면 올해 4월 전산업생산지수는 107.5로 전월보다 0.7%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설비투자도 전달 대비 4.6% 올랐습니다.
반면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보다 1.2% 감소하며 한 달 만에 하락 반전했습니다.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인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보합세로 돌아서며 11개월 만에 하락세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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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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