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6월 임시국회 개회를 두고 이르면 오늘(2일) 담판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르면 오늘 회동해 국회 정상화를 위한 막판 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표면적으로 한국당은 선거제 패스트트랙 철회와 사과를 요구하고, 민주당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타결까지 진통이 예상됩니다.

앞서 여당인 민주당은 내일(3일)까지 한국당이 국회 정상화에 응하지 않으면 6월 국회를 단독 소집하겠다고 '최후통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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