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유입을 막고자 휴일에도 접경지역 자치단체가 방역 작업에 나섰습니다.

경기도는 김포와 파주, 연천의 192개 축산농가의 방역 점검을 오늘 마무리했습니다.

또, 이들 3개 시에 설치한 6곳의 소독시설도 계속 가동했습니다.

인천시와 강화군은 돼지 사육 농가 소독 실시와 함께 질병 예방 비상행동 수칙 교육을 강화했습니다.
 
강원도 역시 5개 시·군 양돈 농가 118곳을 긴급 방역·점검하고, 접경지 양돈 농가 43곳에 울타리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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