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폭염에 대비해 2022년까지 연간 4억 원씩 투자해 횡단보도 주변과 교통섬에 '그늘목 쉼터' 400곳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늘목 쉼터는 횡단보도나 교통섬 주변에 느티나무 등 녹음을 넓게 형성하는 나무를 심어 조성하고 녹음 아래에는 의자 등 휴게시설을 설치합니다.

서울시는 기존의 그늘막처럼 단순히 햇볕만 가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에도 대응하기 위한 시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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