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박상병&장예찬]
유람선 허블레아니에 탑승한 한국인 19명이 실종된 지 엿새째지만 아직까지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헝가리 사고 현장에서 귀국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문 대통령에게 사고와 관련해 대면 종합보고를 하고 대책 회의를 진행했는데요. 정부의 사고 수습 노력,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2]
그동안은 다뉴브강의 수위가 높아 잠수 수색이 어려워 헬기와 보트를 동원한 수상 수색을 집중적으로 해왔습니다. 이제 잠수 요원을 투입하기로 했는데, 수색에 진전이 있을까요?

[질문3]

문 대통령은 오는 28일과 29일에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잡혀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을 먼저 만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질문4]

한동안 공개활동이 없었던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다시 대외활동에 나섰습니다. 자강도에 있는 군수 공장들을 연이어 둘러봤는데, 전하려는 메시지가 뭘까요?

[질문5] 
이런 가운데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하노이 회담 결렬 책임으로 '강제노역형설'이 돌았던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이 김정은 위원장과 행사에 참석하며 건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 인사의 숙청설이나 사망설 등 잘못된 정보가 계속해서 유통되는 이유는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