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경찰은 유람선 침몰 사고 피해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은 부다페스트 사고 지점에서 남쪽으로 102㎞ 떨어진 하르타 지역에서 발견됐으며, 한국인으로 보인다고 경찰이 전했습니다.

또 헝가리의 한 일간지는 "다뉴브강 하류에서 시신 4구가 발견됐으며,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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