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인 인보사케이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코오롱생명과학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와 관련해 허위 자료를 제출해 유전자치료제로 허가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인보사는 1액과 2액으로 구성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로 허가받았지만 2액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식약처는 인보사의 품목허가를 취소하고 코오롱생명과학 등을 형사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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