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2일 인천 부평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1살 A양의 부모가 오늘 오전 1시쯤 자진 출석해 참고인 신분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지난달 30일 딸의 몸에 반려견이 할퀸 자국이 있기에 연고를 발라줬는데 다음날 일어나 보니 숨져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태어난 것으로 알려진 A양의 시신은 숨진 이틀 뒤인 지난 2일 오후 7시 45분쯤 외할아버지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