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와 인천내항살리기시민연합 등 지역시민단체들이 공동성명을 내고 "인천항만공사가 제1국제여객터미널을 매각하지 말고 연안여객터미널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현재 사용 중인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은 건설한 지 24년이 지나 낡았고 연간 100만명에 달하는 승객이 이용하기에 비좁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말 새 국제여객터미널 개장 이후 기능이 상실되는 제1국제여객터미널을 매각하고 해당 부지에는 해안특화상가가 포함된 주상복합을 건립한다는 구상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