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수준에 관계없이 경기지역 청년들에게 면접수당 30만 원을 지역화폐로 주는 정책에 대해 절반이 찬성했지만, 반대도 높게 집계됐습니다.
경기도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만 18세부터 39세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4%가 청년면접 수당 지원사업 도입에 찬성했습니다.
반대의견은 41%로 부정 수급자와 보편적 지급 등을 문제로 지적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6~17일 이틀간 만 18세부터 39세까지 경기도민 713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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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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