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PC방 살인 사건' 김성수의 1심 선고가 나왔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에서는 김학의 전 차관과 윤중천 건설업자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권상희 시사평론가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질문1]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수사단이 출범 두 달여 만에 김학의 전 차관과 윤중천 씨와 관련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된 내용이 어떻게 되나요? 

[질문2]
이번 수사 결과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의문을 표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내용이 없다는 건데, 여론이 시끄러우니 소위 빼도 박도 못하는 최소한의 혐의만 적용했다는 비판이 있는데요. 수사기관의 고질적 병폐가 고스란히 드러난 것으로 봐야 할까요, 아니면 최고 통수권자가 특별 수사를 지시하기에는 애초에 함량 미달의 사건이었던 것으로 봐야 할까요?

[질문3]
오늘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을 저지른 김성수 1심 선고도 있었습니다. 1심 재판부에서 검찰의 구형을 그대로 받아들이진 않았는데요. 검찰에서 항소할까요?

[질문4] 
이번 판결에서 또 하나 시선을 끌었던 건 김성수의 동생에 대한 판결이었는데요. 공범 혐의를 받았었는데 검찰의 구형과는 달리 무죄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5]
경기도 군포에서는 19살 손녀가 외할머니를 살해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가요?

[질문6]
손녀는 우발적 범행이었다는 듯한 진술을 하고 있는데 계획범죄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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