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보훈은 국민 통합의 구심점이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마음을 보듬는 정부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오찬 행사에서 "보훈이 잘 이뤄질 때 국민의 안보의식은 더욱 확고해지고 평화의 토대도 그만큼 두터워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국가유공자가 우리 곁에 계실 때 국가가 할 수 있는 보상·예우를 다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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