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
오늘도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를 포함한 영남에 이어 광주와 전남 지역까지 폭염주의보가 확대됐는데요.

이 폭염은 내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면서 오늘과 비슷한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현충일인 모레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금요일 전국에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올해 들어 가장 강한 폭풍우가 예상되는만큼 대비를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맑겠지만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전국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 서울 18도, 부산이 20도로 출발합니다.

한낮에는 서울 29도, 광주 33도, 대구가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인천은 내일 아침 17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24도에 그치겠습니다.

경기 북부 지역은 내일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이천은 내일 아침 16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31도까지 오르겠구요.

경기 남부 내일 아침 17도 안팎으로 출발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바랍니다.

금요일 비가 내리고 난 뒤에는 주말 나들이 즐기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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