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숙적' 일본을 꺾고 6년 만에 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5일) 새벽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 16강전에서 후반 39분 오세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1 대 0으로 이겼습니다.

2013년 터키 대회 이후 6년 만에 8강에 진출한 한국은 오는 9일 세네갈과 8강전을 통해 4강 진출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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