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7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4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는 6억6천만달러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반도체 단가 하락과 세계 교역량 부진으로 인해 수출이 줄어든 점이 경상수지 적자의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경상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가 한창이던 2012년 4월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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