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화 강세로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두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5월말 외환보유액'을 보면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은 4천19억 7천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20억 6천만 달러 줄었습니다.
달러화 강세에 유로화 등 기타 통화로 표시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줄어든 게 주요원인입니다.
지난 4월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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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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