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특별관리지역을 10곳에서 14곳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야생 멧돼지의 이동거리 등을 고려해 특별관리지역 대상에 경기도 고양·양주·포천·동두천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특별관리지역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상황실과 통제초소, 거점소독시설 등이 설치·운영되며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 혈청 검사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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