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지역에서 식중독과 A형 간염이 큰 폭으로 증가해 보건당국이 예방과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도내 집단 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은 모두 35건으로 1년 전보다 1.8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A형 간염 환자도 같은 기간 1천661명으로 4배 이상 늘었습니다.

도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다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음식은 익히거나 끓여 먹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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