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화그룹이 어제 베트남 남부 빈롱시에서 부유 쓰레기 수거용 선박 2대를 제작해 현지 지역기관에 전달했습니다.

[최선목 /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사장: 한화는 베트남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업을 통한 기여뿐만 아니라….]

한화가 기증한 보트는 한화큐셀의 고성능 태양광 모듈 '큐피크'를 장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컨베이어 장치를 달아 부유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도록 제작됐는데요.

매일 6~7시간씩 메콩강을 오가며 물에 떠있는 쓰레기들을 수거하게 됩니다.

한화그룹은 한 대당 하루 280kg, 보트 두 대가 연간 200~220톤의 부유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 SK텔레콤과 삼성전자, 시스코가 모바일 기반 5G 스마트오피스 사업을 공동 추진합니다.

이들 업체는 어제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5G 스마트오피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5G 스마트오피스 신규 서비스 기획·개발, 각 사의 제품과 서비스 결합을 통한 통합 패키지 구성, 공동 마케팅 추진 등에서 협력할 예정입니다.

 

3. LG유플러스가 5G 핵심기술인 '다중 사용자 다중 입출력' 기술을 5G 상용망에 활용해 기지국 최고속도를 구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을 활용해 13대 이상의 5G 단말로 동시 접속속도를 측정, 2.6Gbps 이상의 기지국 속도를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빔포밍을 통해 전파를 원하는 곳에,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전송하기 때문에 전파 간섭을 줄여 고객 체감 속도를 높일 수 있고, 기지국 데이터 처리 용량도 늘어난다고 덧붙였습니다.

 

4. 롯데백화점이 내일부터 온라인 커머스 사이트인 11번가에서 '쥬라기 월드 특별전'의 티켓 판매를 시작합니다.

롯데백화점이 오는 28일부터 김포공항점에서 아시아 최초로 여는 쥬라기 월드 특별전은 미국 유니버설사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인 '쥬라기 월드'에 나온 공룡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쥬라기 월드' 영화의 스토리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백화점 측은 전했습니다.

5.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어제 한샘리하우스 대형쇼룸 안양점을 열었습니다.

안양점은 한샘의 22번째 한샘리하우스 대형쇼룸으로, 모두 31개의 대리점과 제휴점이 입점해 영업하게 됩니다.

한샘은 그간 주요 상권에 대형 매장을 내고 싶었으나 비용과 인력 등 한계에 부딪쳐온 대리점 및 제휴점과 상생 협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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