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잔디와 우레탄 트랙을 조성한 경기도 내 학교 운동장 10곳 중 3곳 이상에서 중금속 등 유해성분이 과다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의당 여영국 의원이 경기도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인조잔디와 우레탄 트랙을 조성한 경기도 370개 학교를 검사한 결과, 37.6%인 139곳에서 기준보다 높은 유해성분이 검출됐습니다.
학교별로는 중학교가 53곳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 44곳, 초등학교 40곳, 특수학교 2곳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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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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