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붉은 수돗물의 정확한 발생 원인을 찾기 위해 정부 차원의 원인 규명 조사반이 구성됩니다.

인천시는 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등 관계기관과 학계 전문가 등 4개 팀 18명으로 구성된 원인 조사반이 내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요청에 따라 구성된 조사반은 서울 풍납취수장부터 인천 서구 가정집 수도꼭지까지 수돗물이 공급되는 모든 과정을 조사하며 적수 발생 원인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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