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53분쯤 인천시 남동구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IC 서창 분기점 방향 1㎞ 지점에서 53살 A 씨가 몰던 2.5t 트럭이 옆으로 넘어져 그 뒤를 테라칸 승합차가 추돌했습니다.

이어 뒤따라오던 19t 화물차와 7t 화물차도 급하게 속도를 줄이다가 미끄러져 각각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9t 화물차가 싣고 있던 곡물이 도로 위로 쏟아져 차로가 통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