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철회를 주장하고 있는 하남 교산지구 주민들이 김상호 하남시장의 주민소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철 하남교산지구 주민대책위원장은 OBS와의 인터뷰에서 "김상호 시장이 주민들의 사전 동의없이 정부와 협약을 맺고는 아무런 대책도 마련하지 않고 있다"면서 "취임 1주년을 맞는 오는 7월 이후 주민소환을 추진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같은 의사를 김 시장에게도 전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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