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노조가 입금 협상 단체교섭 장소 등을 놓고 사측과 갈등을 빚으면서 또다시 파업 권한을 포함한 쟁의권 확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국지엠 노조는 모레 간부합동회의를 열고 노동쟁의 발생 결의와 중앙쟁의대책위원회 구성 등 안건을 다룰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30여 년간 사용한 노사 단체교섭 장소 교체를 요구하며 교섭을 고의로 지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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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숙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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