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G전자가 '2019년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의 공급업체로 선정됐습니다.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은 시청자미디어재단과 방송통신위원회가 함께 방송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시·청각장애인의 소득수준, 장애급수, 연령 등을 고려해 우선 보급대상자를 선정, 올해 말까지 시·청각장애인용 TV 1만5천대를 무료로 보급합니다.

LG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방송특화 기능을 대거 탑재한 시·청각장애인용 TV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2.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가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 개최를 앞두고 행사에 참가하는 크리에이터 1차 라인업 77개 팀을 공개했습니다.

1차 라인업은 게임-보겸, 스타일-씬님, 푸드-밴쯔, 엔터테인먼트-대도서관, 키즈-허팝 등입니다.

CJ ENM 측은 8월 9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를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커머스까지 확장해 팬들뿐만 아니라 참가 기업들도 멀티 채널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체험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3. SK하이닉스가 최근 김영한 UCSD 종신 교수를 전무급 수석 연구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위원은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통계학 석사와 전기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5년에는 전자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전기전자공학회 석학회원으로 선정된 세계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가입니다.

SK하이닉스는 김 수석 연구위원 영입에 맞춰 '데이터 리서치' 조직 등을 신설하는 등 인공지능, AI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삼성화재는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사업자 컨설팅'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자 컨설팅은 개인과 법인 사업자의 위험보장과 효과적인 절세방안 등 미래를 위한 자산관리 전략을 제안하는 고객 컨설팅 서비스인데요.

삼성화재 관계자는 "사업자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의 위험 보장과 절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보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5. 삼성물산이 자전거 보관소 등으로 쓰이던 필로티 공간을 활용해 휴게 공간을 조성하고 필로티 외부 조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필로티 가든'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삼성물산은 '필로티 가든' 내부에 소파 등을 배치하고 정원 공간을 조성하는 등 입주민이 필로티를 즐길 수 있도록 아늑한 공간을 연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