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박상병 & 장예찬]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 4·15 총선에서 보수 야당 심판론이 정부 여당 심판론보다 10%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2]
내년 총선 후 2년 뒤 치러지는 대선에 대한 여론조사도 있었습니다.
20대 대선에서는 '정권심판론'과 '야당심판론' 중 어느 한쪽도 일방적으로 쏠리지 않았는데요. 하반기 정국이 양측 모두에게 승부처가 될 것이란 전망일까요?

[질문3]
오늘 국회에서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패스트트랙 지정 후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위원들은 불참했는데요 이제 관심은 정치개혁특위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의 연장 여부입니다. 두 특위는 활동기한이 연장되지 않으면 이달 말로 종료되는데요. 키는 한국당이 쥐고 있는데, 어떤 선택을 할까요?

[질문4]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4당 대표들이 '초월회' 모임을 갖고 민생 현안 처리를 위한 국회 정상화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5월에 이어 이번에도 불참했는데요. 제1야당이 빠진 초월회 모임, 실효성 있는 모임일까요?

[질문5]
자유한국당이 내년 4월 총선의 공천룰을 포함한 당 혁신 과제에 대해 6시간 마라톤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6월 안에 공천룰 개정 작업을 마무리한다는데, 어떤 방향으로 갈까요?

[질문6]
이런 가운데 지난 총선에서 진박감별사로 불렸던 홍문종 의원이 한국당을 탈당해 애국당 입당을 시사했습니다.
홍 의원의 탈당이 현실화된다면 후폭풍이 예상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