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기간동안 한미동맹 강화 방안과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0일 브리핑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에 동행할 예정이라며 "두 정상은 한미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 달성을 위한 노력에 있어 긴밀한 조율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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