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의 '붉은 수돗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환경부는 "수돗물이 사고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현장조사에서 실시한 간이 수질검사에서도 탁도·철·망간·잔류염소 농도가 기준치를 만족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주민들은 그러나 수도관에서 여전히 적수가 나온다고 주장하고있고 적수 피해학교들도 아직은 수돗물을 이용한 급식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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