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월드컵 개막전에서 개최국 프랑스에 0대 4로 대패해 벼랑 끝에 몰린 여자축구대표팀이 아프리카의 강자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16강 불씨 살리기에 나섭니다.

대표팀은 우리시간으로 오늘밤 10시, 그르노블에서 FIFA 랭킹 38위 나이지리아와 A조 2차전을 벌입니다.

대표팀은 오늘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조3위 6개팀 중 4개팀에 주어지는 16강행 티켓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윤덕여 감독은 프랑스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강채림과 이민아를 에이스 지소연 등을 받쳐줄 공격자원으로 투입해 나이지리아 수비를 공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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