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받은 것과 관련해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낸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전하며 다만 친서의 내용에 대해서는 "그 이상은 밝히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사위 관련 업체에 공기업이 수백억원을 출자해 준 배후에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있었다'는 자유한국당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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