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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문구 조율했지만…국회 정상화 막판 진통
기사입력시간 2019.06.12 21:18 차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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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풀리지 않을 것 같던 국회 정상화 협상이 조금씩 해결 실마리를 찾아가는 듯 했는데요.
이번엔 정개특위와 사개특위의 연장문제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차윤경 기자입니다.

【기자】

최대 쟁점이던 선거제 개편안과 개혁법안의 패스트트랙 처리 방향은 어느 정도 여야의 의견이 조율됐습니다.

단독으로 처리하지 않고 '합의 정신을 원칙으로 한다'는 문구 등이 합의문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신환 /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최종적으로 타결되기 위한 정상화의 골문에 조금 조금씩 가고 있어요. 제가 느끼기에.]

대신 새로운 변수가 생겼습니다.

'정개특위가 연장되지 않으면 이달 중 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하겠다'고 한 정개특위 여당 간사의 발언을 자유한국당이 문제 삼고 있는 겁니다.

[오신환 : 정개특위에 김종민 의원 돌발변수 때문에 그것을 최종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김종민 의원이 사과하거나 정개특위 위원장을 교체하자고 요구 중인데, 국회 정상화 후 정국 주도권을 잡으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경제 청문회'도 새로운 쟁점입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경제청문회를 한번 하자’ 그것도 묵묵부답입니다. 왜 해야 됩니까 국회를. 이 엉터리 같은 추경만 통과시키려고 국회합니까.]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다 이기려 하거나 너무 많이 이기려 하면 지금 우리에게 돌아올 것은 다시 대결과 갈등의 길 뿐입니다.]

계속해서 미뤄지는 국회 정상화.

여야 모두 나빠진 여론이 큰 부담인만큼 조만간 합의가 이뤄질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OBS 뉴스 차윤경입니다.

<영상취재 : 기경호, 이시영 / 영상편집 : 공수구>


차윤경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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