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관련 증거를 없애도록 지시한 혐의로 김 모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부사장과 박 모 삼성전자 인사팀 부사장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삼성바이오와 에피스의 분식회계 의혹 관련 증거 자료를 은폐하고 조작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검찰은 삼성바이오와 에피스 직원들의 노트북과 휴대전화에서 JY나 합병 등의 단어가 들어간 자료가 삭제되고 공장 바닥에 공용 서버가 은닉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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