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 북한 신포조선소에서 SLBM 탑재 가능성이 있는 잠수함 건조가 계속되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보도했습니다.

38노스는 "지난달 11일 촬영된 사진을 보면 건조용 건물 인근에서 부품과 장비 움직임이 관찰됐다"며 "잠수함 제작이 이뤄지고 있다는 증거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두 곳곳에 잠수함 해치, 잠수정 발사 바지선에 경량 부품과 장비를 싣는 용도의 크레인 12개가 일정 간격으로 설치되는 등 개선 작업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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