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배성우와 아나운서 배성재가 의외의 스타 형제로 꼽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같은 피 다른 개성으로 연계계를 꽉 잡은 스타 형제들을 살펴봤다. 

각자 매력 넘치는 형제 배성우와 배성재. 어린 시절 동생이 너무 갖고 싶어서 부모님을 밤낮으로 졸랐다던 꼬마 배성우. 그 간절한 소망에  마침내 6살 터울의 동생이 생겼고 그 늦둥이 동생이 바로 아나운서 배성우다.

배성우가 배우로 먼저 데뷔했지만 무명생활이 길어지자 아나운서인 동생에게 한때 경제적 도움까지 받았다. 이후 충무로의 스타로 떠오르며 무명생활을 청산, 더불어 '배성재 형'이라는 수식어까지 청산하게 됐다.

배성우, 배성재 형제는 새하얀 피부에 둥글둥글한 외모, 게다가 수려한 말솜씨, 재치까지 쏙 빼닮 훈훈함을 주고 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노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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